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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여행 명소, 추천 여행일정, 먹거리 총정리

by Always fighting 2024. 7. 24.

목차

부여 여행 명소 

추천 여행일정

먹거리

 

 

고대 백제왕국의 수도였던 부여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짧은 12일 여행이든, 23일 장기 여행이든 부여에는 모든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별함이 있습니다. 부여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추천 여행 일정, 신나는 액티비티, 맛있는 음식 등을 소개합니다.

 

부여 여행 명소 

 

백제문화단지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대규모 테마파크이자 야외박물관입니다. 백제 왕궁인 사비궁과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개국 초기 궁성인 위례성, 묘제는 물론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 등 1,500년 전 문화대국이었던 백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체험장 등 다양한 전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역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시대 유물의 보고입니다. 남 서부지역의 선사문화를 비롯하여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사비시기(538~660) 백제문화의 연구와 조사, 보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는 백제의 금동 향로와 미륵사지 석탑이 있습니다.

 

부소산 낙화암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이라 부릅니다. 낙화암은 백제 의자왕(재위 641∼660) 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이곳에 와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깊은 물에 몸을 던져 죽은 장소로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훗날 그 모습을 꽃이 떨어지는 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절벽에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낙화암(落花岩) 글씨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낙화암의 기암절벽은 백마강에서 배를 타고 돌아갈 때 더 잘 보입니다. 백마강에서 보트를 타면 이 지역의 자연미와 역사적 중요성을 평화롭게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림사지 5층 석탑

 

정림사지 절터 한가운데 자리한 정림사지 5층석탑은 높이가 8.33미터의 결코 작지 않은 탑으로 탑신부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 민흘림기법을 적용하여 상승감을 보여주는 등 장중하면서 부드럽고 육중하면서 단아한 세련된 백제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백제계 석탑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백제불교의 정수인 정림사지에는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정림사지 축조와 발굴까지의 과정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추천 여행일정

 

당일코스

 

부여왕릉원 - 국립부여박물관 -  정림사지박물관 - 부소산 - 궁남지

 

12일 여행 일정

1일 차

아침: 부여의 풍부한 역사를 개괄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백제문화단지에서 여행을 시작하세요. 아침에는 재건된 궁전과 전통 공연을 둘러보세요.

오후: 부여국립박물관으로 가서 백제왕국의 유물과 이야기를 더 깊이 알아보세요. 자세한 전시물을 감상하고 고대 조상들의 생활방식을 알아보세요.

저녁: 해질녘 낙화암을 방문하여 백마강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세요. 현지 식당에서 쌈밥,생선 구이 등 전통 한국식 저녁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2일차: 문화 및 자연 탐험

오전: 유명한 오층석탑이 있는 정림사지를 탐험하세요. 평화로운 주변 환경과 고대 유적으로 고요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오후: 백제 시대에 만들어진 궁의 정원이었던 궁남지를 방문하세요. 그림 같은 환경은 여유로운 산책과 사진 촬영에 적합합니다. 7월에는 서동연꽃축제가 열리고, 10~11월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진 국화전시회가 열립니다.

저녁: 돌아오기 전에 강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며 현지 길거리 음식을 즐겨보세요.

 

23일 여행 일정

1일 차

부여의 유적지를 포괄적으로 소개하려면 12일 여행과 동일한 일정을 따르세요.

2일 차

오전: 계절별 꽃과 아름다운 산책로로 유명한 아름다운 공원인 서동요테마파크를 방문하세요. 공원 내 세트장을 둘러싼 덕용저수지 주변 산책로는 아침 산책코스의 백미로 가파르지 않은 경사와 난이도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 부여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는 고대 산성인 부소산성으로 여행을 떠나세요. 산책로를 하이킹하고, 역사적인 성문을 탐험하고, 백제 왕국을 방어하는 요새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세요.

저녁: 시내로 돌아와 전통 한옥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저녁 식사를 즐겨보세요. 콩나물국밥과 현지 별미 등의 요리를 경험해 보세요.

3일 차

오전: 부여시장 등 부여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현지 생활을 체험하고 수공예품과 기념품을 쇼핑하세요.

오후: 왕릉과 사찰 유적지가 포함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하세요. 오후에는 고대 유적지를 탐험하고 백제 왕실 유산에 대해 알아보세요.

저녁: 한국 전통 찻집을 방문하여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마무리하세요. 허브차 한 잔을 즐기며 부여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따라가는 여정을 되돌아보세요.

 

먹거리

연잎밥

 

부여는 연꽃을 대표하는  지역인 만큼 연잎밥이 유명합니다. 연잎에 찹쌀과, 대추, 밤, 은행, 잣 등 각종 곡식을 넣어 찜통에 쪄낸 연잎밥은 찹쌀의 쫄깃함과 연잎의 은은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잎은 항균작용과 방부작요가 뛰어나 곡식을 쪄내는 동안 수분과 영양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음식 맛을 더욱 부드럽게 해줍니다.

 

연근 요리

 

연근은 건강상의 이점과 독특한 질감으로 잘 알려진 부여 요리의 일반적인 재료입니다. 연근 조림(연근 조림), 연근 무침(양념 연근)과 같은 요리가 인기 있는 지역 특산품입니다. 살짝 달콤하고 아삭한 연근이 다양한 한국식 양념과 잘 어울립니다.

 

연꽃빵

 

부여의 연꽃빵은 백제문화를 상징하는 연꽃무늬를 담고 있습니다. 연잎분말을 넣어 반죽한 빵에 단팥소를 넣어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연꽃빵은 연꽃차, 연잎차 등과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부여는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역사적인 도시 방문을 계획하고 부여의 경이로움에 푹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