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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가볼만한 곳, 액티비티, 음식 추천

by Always fighting 2024. 7. 20.

목차

영덕 가볼만한 곳

영덕 액티비티

영덕 음식 추천

 

 

대한민국 동부 해안을 따라 자리잡은 영덕은 아름다운 해안 풍경, 풍부한 문화유산, 맛있는 해산물로 유명한 그림처럼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여름 휴가지로 완벽한 영덕을 소개합니다. 

 

영덕 가볼만한 곳

 

죽변항

 

죽변항은 영덕의 가장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입니다. 분주한 수산시장과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이 항구에서는 현지 어부들의 일상과 지역의 활기찬 해산물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부두를 따라 산책할 수 있고, 어선이 오가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낚시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는 영덕의 명물 대게를 비롯하여 그 날 잡은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합니다. 활기찬 분위기와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 덕분에 죽변항은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영덕해맞이공원

 

영덕해맞이공원은 64km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강축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전면의 푸른 바다와 뒷면 넓은 초 지, 해송조림지로 열린 공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해맞이공원 전면에는 야생꽃 2만 3천여 포기와 향토수종 꽃나무 900여 그루가 심어져 아름다움을 더하고 1천 500여개의 나무계단이 파고라와 파고라를, 해안도로와 바다까지를 얼기 설기 엮어 멋진 산책로를 이루고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도중에는 전망테크가 두군데 설치돼 동해바다를 한눈에 관망하면서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랜드마크적인 등대 - 창포말 조형등대가 1개소 있고, 특히 가장 선명 하고 멋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새해에는 물론 평일에도 일출의 장관을 보려는 사람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사해상공원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을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인들이 줄을 잇습니다. 이북 5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95년도에 세워진망향탑과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인 경북대종, 공연장과 폭포 기타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1997년 1월 1일 처음 개최한 "해맞이축제"는 신년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고 있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지역음악동호회가 참여하는 관광명소 주말공연이 열려 삼사해상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팔각산

 

여덟개의 모가 난 바위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팔각산은 봉이 8개 솟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산 이름이라고 합니다. 흔히 옥계팔봉이라고 부르는 이 팔각산은 독립된 암봉으로서 그렇게 높지 않으면서도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관이 여간 아닌 명산입니다. 광해군 원년(1609년)에 이곳에 숨어 들었던 손성을이란 선비는 옥계리 마을 주변에 흩어져 있는 계곡미에 반해 침수정을 짓고 팔각산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전해집니다. 그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골라 이름 붙여 놓은 곳이 무려 38경, 이 팔각산 38경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여 나무 그늘과 계곡에는 원색의 천막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습니다. 이름있는 경치로는 침수정 앞 병풍모양으로 깍아 놓은 듯 한 바위가 병풍바위요, 왼쪽의 향로처럼 생긴 것은 향로봉이다. 촛대와 흡사한 촛대바위가 있고 계곡 가운데 꽃봉우리 모양으로 앉은 것이 진주암입니다. 개척된 등산로는 4.5km 정도로 등산코스로는 알맞은 곳이며 등산로의 위험지대는 로프와 철제난간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찾아드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특히 이 산 앞에 있는 옥계계곡과 기암괴석, 그리고 흐르는 맑은 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의 땀방울을 시원하게 씻어줍니다.

 

영덕 액티비티

 

차유어촌체험마을

 

경정리 동명의 유래는 긴 모래불이 있으므로 뱃불 또는 경정이라 하였습니다. 경정 2리인 수구너미 마을은 11세기 중기(1060년경)에 영해 부사가 마을을 순시하던 중 말을 타고 재를 넘으면서 이 마을의 형국을 보고 우마차(牛馬車) 길마 같이 생겼다고 하여 우차의 차(車)와 넘을 유(踰)자를 따서 차유(車踰)라 명명하였다 합니다.

차유어촌체험마을에서는 

공동어장 바다체험 , 대게잡이 체험, 미역채취 및 건조과정 체험, 오징어잡이체험, 고동따개비 체험, 통발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해안 하이킹 및 자전거 타기

 

영덕의 해안선은 하이킹과 자전거 타기를 위한 수많은 산책로를 제공하여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천국입니다. 영덕 블루로드는 해안을 따라 뻗어 있으며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숨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 트레일은 잘 표시되어 있으며 모든 수준의 등산객과 자전거 타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가는 길에는 휴식을 취하고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러 휴게소와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유로운 산책을 원하시든, 상쾌한 자전거 타기를 원하시든, 영덕의 해안 산책로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낚시 및 보트 타기

해안에 위치한 영덕은 낚시와 보트 애호가들에게 훌륭한 목적지입니다. 죽변항에서는 영덕 대게를 비롯해 다양한 물고기를 직접 낚을 수 있는 낚시 투어도 제공됩니다. 좀 더 여유로운 경험을 원하신다면 보트를 빌려 자신만의 속도로 연안 해역을 탐험해 보세요. 동해의 맑은 바닷물은 편안한 보트 타기에 적합하며, 경치를 감상하고 해양 야생 동물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칠보산 트레킹

 

예전에는 등운산이라 불리었으나 고려 중기 이곳을 지나던 중국인이 샘물을 마셔보고 하는 말이 "이 물맛이 보통 샘물과는 다르니 이산이 이어져 있는 산에는 귀한 물건이 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 버렸습니다. 이에 부락민들이 찾아보니 돌옷, 더덕, 산삼, 황기, 멧돼지, 구리, 철 등 일곱가지의 식물 및 자하자원이 있음을 알고 그후부터 일곱가지 보배가 있다 하여 칠보산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칠보산 트레킹은 유금사에서 칠보산까지 약 3~4시간 소요됩니다.

 

영덕 음식 추천

 

 

영덕 대게

 

대게를 맛보지 않고는 영덕을 방문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영덕 대게는 달콤하고 부드럽기로 유명하며 현지 요리의 필수품입니다. 대게는 찜, 구이, 전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현지 식당에서 대게 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모든 입맛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영덕 대게의 신선함과 품질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입니다.

 

영덕 물가자미

 

청정해역 영덕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가자미를 엄중 선별하여 깨끗한 자연 해풍에 말려 생산한 식품으로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어린이에서부터 노약자에 이르기 까지 영양 만점의 최고의 식품입니다. 청정갯벌에서 자란 영덕 물가자미는 영덕축산항 일대에서 많이 잡히며 매년 4~5월경에는 영덕 물가자미 축제도 열리고 있습니다. 미역, 쪽파, 양파, 고추등의 각종 채소에다 초장을 넣고 함께 비비면 영덕의 유명한 미주구리 막회가 됩니다.

 

영덕밥식해

 

영덕에서 예로부터 귀한 손님이 오실 때 만들어 먹던 고급반찬으로 청정동해바다에서 잡은 가자미, 오징어 횟대 등을 주재료로 만드는 전통음식입니다. 고두밥과 채썬무 마늘 생강 고춧가루 양념으로 버무려 숙성하여 발효 시킵니다. 유산균과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된 건강식품이며 장 청소, 대장암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