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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꼭 가봐야할 명소, 액티비티, 지역 별미

by Always fighting 2024. 8. 14.

목차

완도 꼭 가봐야 할 명소

완도 액티비티

완도 지역별미

 

 

 

한국의 남쪽 해안에 자리 잡은 완도는 아름다운 풍경, 깨끗한 해변, 풍부한 해양 문화로 유명한 숨겨진 보석입니다. 당신이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든,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미식가이든 완도는 당신을 매료시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완도 꼭 가봐야할 명소

 

완도타워

 

완도에서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는 섬 전체와 주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 타워입니다. 해발 132m에 위치한 이 전망대는 특히 일출과 일몰 동안 숨 막히는 풍경을 제공합니다. 타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탐험하기 위한 훌륭한 출발점이 됩니다. 섬이 생기 넘치는 진달래 꽃으로 뒤덮이는 봄에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보길도

 

보길도는 완도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또 다른 여행지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알려진 보길도는 울창한 숲과 깨끗한 해변,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이 섬에는 세연정이라고도 알려진 윤선도 정원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학자 윤선도가 조성한 이 정원은 한국조경건축의 걸작이다. 방문객들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정원의 고요한 파빌리온, 연꽃 연못, 구불구불한 길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보길도는 또한 경치 좋은 전망대와 한적한 해변으로 이어지는 훌륭한 하이킹 코스를 제공합니다.

 

청산도

 

완도군도에 속한 청산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슬로시티로 인증된 곳입니다. 이 섬은 평온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식처입니다. 유채꽃이 피는 봄에는 특히 그림 같은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청산도는 여유로운 산책과 사이클링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이 섬은 방문객들이 시간을 갖고 고요한 환경에 푹 빠져들도록 권장하는 "느린 걷기" 트레일로도 유명합니다. 청산도는 바쁜 현대 생활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하는 당일치기 여행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입니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매년 100만 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명사십리는 길이 3,800m, 폭 150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넓고 울창한 송림,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인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볕으로 잘 달거진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은 피부병과 피부 노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완도 액티비티

 

바다 카약

 

완도는 수정처럼 맑고 깨끗한 바다와 경치 좋은 해안선으로 인해 바다 카약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숙련된 노 젓는 사람이든 초보자이든 상관없이 섬 주변에서 카약을 타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절벽을 따라 노를 저으며 숨겨진 만을 탐험하고 근처의 작은 무인도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가이드와 함께하는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은 카약 투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투어에는 완도 주변의 가장 그림 같은 장소에 정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모험과 관광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속도로 섬을 탐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낚시 체험

풍부한 해양 문화를 갖춘 완도는 낚시 애호가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심해 낚시를 좋아하든 해안에서 낚싯줄을 던지든 하루 종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숙련된 낚시꾼의 장비와 안내를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현지 낚시 투어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투어에는 도미, 볼락, 고등어 등 현지 어종을 잡을 기회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 위에서 성공적인 하루를 보낸 후에는 현지 레스토랑에서 잡은 생선을 준비하고 요리하여 정말 신선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험

 

완도는 수백 개의 섬과 광활한 바다로 이루어진 한국 최대의 국립공원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입니다. 공원 탐험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꼭 해야 할 활동입니다. 바다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하고, 한적한 해변을 방문하고, 다양한 동식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공원에는 고대 사원과 전통 마을을 비롯한 여러 문화 및 역사적 유적지도 있습니다. 조류 관찰,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거나 단순히 야외 활동을 즐기는 것에 관심이 있든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은 탐험과 모험을 위한 끝없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은 전국 최초로 바다와 산림이 복합된 치유의 숲으로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사계절 푸르른 난대수종이 자생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다도해의 수려한 풍광 또한 동시에 관망이 가능해 걷고 숨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치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완도 지역별미

 

전복 코스 요리

 

완도는 전복의 산지로 유명하며, 섬의 깨끗한 물과 이상적인 재배 조건으로 인해 한국 최고의 것으로 평가됩니다. 깨끗한 바다와 해조류가 풍부한 완도는 전국 전복의 80%이상을 생산하는 전복의 고장이다. 최고의 조건에서 최고의 해초를 먹고 자란 완도전복은 맛도 영양도 특별하다. 전복은 미네랄 함량이 높고 비타민이 풍부하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단백질의 창고라 불린다.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및 원기 회복을 요하는 환자에게 옛날부터 최고의 건강식품 및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전복요리는 회, 찜, 물회, 구이 등 다양하고 평범한 요리라도 전복 한 마리 들어가면 특별해집니다.

 

미역국(미역국)

 

또 다른 지역 특산품은 완도 앞바다에서 수확한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해초로 만든 미역국입니다. 미역국은 요오드와 미네랄이 풍부한 등 건강상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도에서는 전복이나 각종 해산물을 넣어 국물을 끓이는 경우가 많아 맛에 깊이와 풍성함을 더해줍니다. 섬과 바다의 긴밀한 관계 및 그 풍요로움을 반영하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입니다.

 

황칠오리

 

완도의 특산품중 하나인 황칠나무의 국제학명은 만병통치약을 뜻하는 덴드로파낙스(Dendropanax)로 우리나라 제주지역과 남해안 일대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수종입니다. 황칠나무는 인삼나무로도 알려져 있고 약용성이 뛰어나 신비의 나무로도 여겨집니다. 여기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알칼리성 오리가 만났으니 몸에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칠전복오리백숙의 국물맛은 담백하고 개운합니다. 푹 익힌 오리고기는 부드럽고 쫄깃하고 완도전복은 덤으로 들어가 보양기운을 한껏 올려줍니다. 가족건강을 위한 특별신으로도 좋고 귀한 손님 대접음식으로도 훌륭합니다.

 

삼치회

 

산도 근해에서 잡히는 삼치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장 맛 좋은 시기입니다. 삼치는 어마어마한 크기에 비해 급한 성격 때문에 잡히면 바로 죽어버린다. 그래서 싱싱한 삼치를 5~6시간 냉장숙성하여 선어상태로 먹는데 도톰하게 썰어내면 살코기의 부드러움은 녹는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완도의 특산품 김 위에 양념장을 찍은 삼치를 올리고 묵은 김치를 추가하면 완도식 삼치쌈이 완성됩니다. 완도사람들은 여기에 밥을 같이 넣어서 싸 먹는데 살살 녹는 삼치와 매우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든든한 식사도 되고 안주로도 좋습니다.

 

 

완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 맛있는 음식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입니다. . 완도타워의 멋진 전망부터 청산도의 평화로운 산책로, 군침이 도는 전복 요리까지 완도는 당신이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독특하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