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진천 관광명소
진천 액티비티
진천 음식
진천 관광명소
진천 농다리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다리로 '농다리'라고 불리고 있는 아름다운 모양의 돌다리(石橋)입니다. 사력암질의 붉은색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려 교각을 만든 후, 상판석을 얹어 놓고 있습니다. 이 다리의 특징은 교각의 모양과 축조방법에 있는데, 돌의 뿌리가 서로 물리도록 쌓았으며 속을 채우는 석회물의 보충 없이 돌만으로 건 쌓기 방식으로 쌓았습니다. 교각의 폭은 대체로 4m 내지 6m 범위로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폭과 두께가 상단으로 올수록 좁아지고 있어 물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한 배려가 살펴집니다. 비슷한 예가 없는 특수한 구조물로 장마에도 유실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상판석의 돌은 특별히 선별하여 아름다운 무늬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천 종박물관
진천에서 가장 독특한 명소 중 하나는 진천 종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한국 종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건물은 역사테마공원 내에 위치하며 백곡호와 아름다운 공원의 풍광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야외에는 두 개의 대형종을 누구나 타종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늘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에는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근대에 이르기까지 한국범종의 유물을 전시하여 한국종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한국종의 제작과정과 과학적 비밀을 다양한 전시자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를 비롯하여 세계의 종 전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주철장 전수교육관 전통 주조기술 교육 등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 6월 25일 문을 연 주철장 전수교육관은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실, 첨단 시설이 갖추어진 주조실, 강당, 숙소 등 최고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백곡저수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다면 백곡저수지를 방문해 보세요. 이 그림 같은 저수지는 울창한 숲과 구릉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저수지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조용한 보트 타기를 즐기거나, 단순히 앉아서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가을철에 주변 나무들이 화려한 색으로 물들 때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진천선수촌
진천은 최첨단 스포츠 시설로도 유명합니다. 그중 진천선수촌은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이 거대한 복합 단지는 한국의 많은 톱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는 곳으로, 일반인들도 투어를 통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시설을 탐험하고,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배우며, 직접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진천 액티비티
생거진천 치유의 숲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이월면 무제산(574m)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나아가 건강한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치유 공간입니다. 힐링비채(본관), 숯채화 효소원(숯온열찜질방), 꽃마당치유원(시각적 치유), 오감치유숲길, 명상욕장 등으로 구성되어
물안뜰 마을
백곡저수지 상류의 저습지로 둘러싸인 곳으로 11개 마을에서 자체 운영하는 곳으로 숯부작 체험, 장뇌삼 체험, 오이따기 체험, 올갱이 잡기 등 즐거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유명한 목판화 작가인 김준권 작가의 판화 체험실과 목판화 체험관도 자리해 있어 다양한 기법으로 만들어진 멋진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642㎡규모로, 전시실, 카페테리아, 목판화 체험실, 목공예 체험실, 식당, 민박 체험관, 건강체험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진천공예마을
충북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산기슭에 자리한 옥동예술마을은 도자기, 목공예, 한지공예, 금속공예, 천연염색 등 공예 전 분야의 예술인 33명이 모여 살며 누구든지 와서 공예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해 본 사람은 공예작품에 깃든 수고나 가치를 인정할 줄 알게 되고, 일반적으로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던 공예(예술)에서 탈피해 작가와 함께 대화하며 제작하는 작품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덕성산 하이킹
굴참나무, 산벚나무, 소나무 울창한 정산 부근에 조릿대가 무성한 덕성산의 높이는 519m로 요순산, 무위산, 무수산, 국사봉으로도 불립니다. 덕성산 남쪽 계곡에 구암리 '무술'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진천 태생으로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김유신(595~673)장군이 소년시절부터 무예 등 화랑도 정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진다. 북쪽 골짜기 비들목도 화랑들이 전서구(傳書鳩:훈련된 비둘기)를 길들이던 마을이며, 동쪽으로 내려오던 화랑의 연무대(鍊武臺)와 병기고 자리에 병무관(兵武館) 마을이 있다. 또한 산기슭 화랑벌에 화랑도 수련관 자리가 궁전터라 전해오고 있습니다.
진천 음식
생거진천 꿀수박
진천 꿀 수박은 육질이 단단하여 아삭아삭하면서도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아 먹기가 편합니다. 그 비결은 숯 재화 맞춤형 비료와 구릉지의 황토질 토양 덕분이라고 합니다. 기후조건과 토질 조건이 좋아야 아삭하고 당도가 높은 수박을 수확하 ㄹ수 있습니다.
진천 도토리묵
진천은 도토리묵으로 유명합니다. 도토리 전분으로 만든 이 전통 한국 요리는 부드러운 젤리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간장 드레싱과 다양한 채소와 함께 제공됩니다. 도토리묵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높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식으로도 좋습니다.
진천 막걸리
진천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진천 막걸리입니다. 이 지역의 막걸리는 부드럽고 약간 달콤한 맛으로 유명하며, 파전이나 보쌈과 같은 다양한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지역 식당과 바에서 진천 막걸리를 제공하며, 지역 시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역 보리밥
진천에서 또 하나의 미식 경험은 보리밥입니다. 보리와 신선한 채소로 만든 전통 요리로, 고추장과 김치와 함께 제공되어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합니다. 보리밥은 이 지역의 농업 유산을 반영하는 간단하지만 든든한 요리로, 현지인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선택입니다.
진천은 문화적 경험, 야외 활동,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숨겨진 보물 같은 곳입니다. 진천 종박물관에서의 역사 탐방, 덕평산에서의 하이킹, 그리고 전통 도토리묵과 막걸리를 맛보는 모든 경험이 여러분의 진천 여행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오늘 바로 진천 여행을 계획하고 이 매력적인 지역이 제공하는 수많은 보물을 발견해 보세요